박사후 연구원,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학사, 의생명 과학, UNIST, 2013
석,박사 통합 생명 공학, UNIST, 2020
저는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소속 Molly Stevens 교수님 실험실에서 보복부 과제 지원을 받아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 실험실에서 조직공학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치료학 연구를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어떤 것을 볼 때, 현재 문제와 한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검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습관이 연구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기술이 제가 다양한 국적의 연구자들과 효율적으로 토론하고 일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학부생이었을 때 UNIST BME/HFE에서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암을 치료하고 이 분야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저는 조윤경 교수님으로부터 학부 UROP 프로그램에 대한 기회를 얻었고, 다양한 연구들을 경험하고 나서 이 분야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UNIST BME/HFE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좋은 부분은 유니스트 BME/HFE에 다양한 분야의 생명과학 교수님들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연구를 경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니스트 BME/HFE 교수님들이 친절하고 친근하게 학생을 상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경력과 연구에 도움이 필요할 때, 대부분의 교수님들은 교수님으로서 아닌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당시에는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밤새도록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학과 수업 숙제를 푸느라 공부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대학원시절에는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오랫동안 연구했던 연구결과들을 국제 학회에서 많은 연구원들 앞에서 발표했던 게 가장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UNIST BME/HFE에서 한 많은 연구 경험들이 제 경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UNIST BME에서 공부하는 동안, 나는 나의 학업 환경을 학위 과정 동안은 다른 대학 친구들과 비교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UNIST에서 공부하는 동안 연구 경험, 학회 발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른 대학에서 일하면서 다른 연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정말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었고, 많은 독립적인 연구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꿈은 젊은 과학자들을 잘 교육시킬 수 있는 사려 깊은 교수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