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가 2020년 9월 1일 본교 학사조직 개편과 함께 <정보바이오융합대학>에서 새로운 생장점을 만들게 되어, 더 넓고 깊어진 인재풀에서 리더형 인재의 양성과 혁신적 연구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바이오메디컬공학은 생명과학과 의학, 공학이 결합된 첨단 융·복합 학문으로, 4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핵심 연구분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와 다양한 질환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연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학과의 중점 연구분야를 바이오영상, 재생재활, 뇌인지공학, 맞춤형 진단 및 치료, 게놈공학, 디지털 헬스케어 등으로 특성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첨단 연구인프라를 구축하여 도전적 연구와 차세대 리더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교육·연구의 틀에 있어서도 도제식의 단편적인 지식 전수가 아니라 의료와 임상현장을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나아가 사업화 및 실용화까지 연계하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학부와 대학원의 전 교과목을 영어로 진행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