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투과 한계 뛰어 넘어”… 생체조직 투과 이미징 기술 개발 UNIST 박정훈 교수팀, 710μm(마이크로미터)두께 쥐 뇌 조직 뒤 목표물 이미징 성공빛 파면제어 영역 줄여 효율성 개선·광치료,광유전자 변형에 응용가능 … Optica 게재 생체조직 너머의 또 다른 조직을 투시하는 광학현미경 기술이 개발됐다. 일반적으로 생체조직은 100 μm(마이크로미터) 두께가 되면 광학현미경 투과 관찰이 힘들다. 생체조직의 구성 물질이 단백질, 지질… 2021.04.02
“산재, 이젠 첨단기술로!”…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개소 산업도시 울산에서 산업재해에 특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가 본격화된다. UNIST는 26일(금) 오전 11시 제5공학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구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논의하는 포럼을 함께 개최해 산재분야 재활 · 진단 연구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 헬스케어 연구센터는 산업재해에 특화된 첨단 재활, 모바일 진단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2021.03.26
BME 대학원생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생 선정 UNIST 대학원생 3명이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으로 신규 선정됐다. 최연송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지도교수 이세민), 김상인(생명과학과, 지도교수 명경재), 이병은 (생명과학과, 지도교수 김재익) 대학원생이 그 주인공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생명과학분야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관련 분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35명, 해외 15명 등 총 50명이 우수 대학원생이… 2021.03.04
UNIST 상담역량 우수 평가 … “몸도 마음도 안녕하게!” UNIST 헬스케어센터, 2020년 상담운영 부문 ‘우수 상담기관’ 선정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 주관 … 학생 맞춤형 서비스 제공성과 UNIST가 운영해온 복지기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의 필요에 맞춰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온 성과다. UNIST 헬스케어센터는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이하 전상협)의 ‘2020년 우수 상담기관 평가’에서 ‘상담운영 부문 우수 상담기관’에 선정됐다. 전상협은 전국 230여개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의… 2020.12.30
또래 압력의 반전, ‘선한 영향력’ 찾았다! 한·미 연구진, 또래압력의 탈선 막는 긍정 효과 뇌 과학적으로 입증 탈선 경험 없는 청소년, 친구의 위험기피 선택에 높은 사회적 가치 부여 .. PNAS 게재 또래 집단과 비슷하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힘인 또래 압력(Peer Pressure)은 음주나 가출 같은 청소년의 비행을 촉진하는 부정적 요소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 또래… 2020.11.30
‘칩 위의 간’ 으로 암 전이 과정 밝혔다! UNIST 조윤경 교수팀, 인공 간으로 유방암 간 전이 과정 규명 유방암 나노소포체가 ‘암 씨앗’의 간 혈관 접착 늘려…ACS Nano 표지 선정 유방암이 간에 전이되는 과정이 새롭게 밝혀졌다. 인간의 간을 모방한 ‘3D 간 칩’을 이용한 덕분이다. 이번 발견은 암 전이를 조기 진단하거나 환자 맞춤형 진단·치료법 개발에… 2020.11.24
혈액세포의 근간, 조혈줄기세포 생성 기작 밝혔다 백혈병·혈액암 등 혈액질환 및 줄기세포 이용 치료에 새 길 열어 혈액세포의 근간인 조혈줄기세포의 생성 원리가 밝혀졌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단장 명경재) 이윤성 연구위원이 이끄는 분자유전학팀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와 공동연구로 히스톤 샤페론 단백질(Histone Chaperone)의 한 종류인 ‘섭티16에이치(Supt16h)’가 조혈줄기세포 발생을 관장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히스톤 샤페론(Histone chaperone)단백질 : 히스톤(Histone)은… 2020.11.24
저절로 리듬 타는 물방울 만들어 볼까? UNIST 정준우, 강주헌 교수팀, 랩온어칩에서 물방울 형성의 동기화 발견유체계면[물-기름]간 진동 상호작용 규명….Nature Comm. 게재 반딧불은 지휘자 없이도 박자를 맞춰 동시에 깜박인다. 진동하는 두 시계추도 서서히 박자를 맞춘다. 동기화 현상이다. 흐르는 액체 속에서도 동기화 현상이 나타난다. 물 속에서 유영하는 세포나 미생물의 무수히 많은 발(섬모, 편모)이 보이는… 2020.10.15
‘유전자 가위’로 살아 있는 세포의 유전자(DNA) 추적한다! 김하진 교수팀, 세포 속 유전자 움직임 장시간·고감도로 관측 가능한 기술 개발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DNA 응집구조 관측 가능…. Genome Research 논문 게재 ‘유전자 가위’ (CRISPR) 기술로 세포 속 DNA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DNA의 응집 구조인 크로마틴 구조 변화를 실시간으로 볼 수…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