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openus

‘2022 상위 1% 연구자’에 UNIST 10명!… “국내 최다”

UNIST 교원 10명이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됐다. 올해 명단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HCR을 보유한 기관이 UNIST다.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15일(화) ‘2022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논문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을 공식 발표했다. HCR은 분야별로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정리해 매년 발표하는 ‘상위 1% 연구자’ 명단이다.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감염병 치료 효과 크게 높이는 新자성나노입자

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 같은 감염병 원인을 깔끔하게 없애는 기술이 개발됐다. 다제내성균과 사람의 분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박테리아 135종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들도 혈액에서 제거하는 게 가능하다. 강주헌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은 자성나노입자 표면을 혈액세포막으로 감싼 ‘혈액세포막–자성나노입자’를 개발했다. 이 입자를 체외에서 순환하는 환자의 혈액에 반응시키면 세균 또는 바이러스...

늙으면 철(Fe) 쌓이는 뇌, 신경세포의 대응법 찾았다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뇌에 철(Fe)이 쌓인다. 철이 많아지면 뇌세포를 죽여 퇴행성 신경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우리 몸은 ‘뇌에 쌓이는 철에 대응할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메디컬공학과의 권태준, 조형준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나이를 먹을수록 뇌에 쌓이는 철에 대한 신경세포의 대응 방법’을 규명했다. 노화 동물 모델과 세포주 검증...

BME Seminar (2022.08.25(Thurs) 16:00~17:00)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에서 Ecole Polytechnique 의 Prof. Thierry Gacoin 와 Prof. Jongwook Kim 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UNIST 구성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2022.08.25(목), 16:00 - 17:00 2. 장소: 4공학관 N-104 3. 연사: Prof. Thierry Gacoin & Prof. Jongwook Kim (Ecole Polytechnique) 4. 연락처: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정훈 교수 (jh.park@unist.ac.kr))...

UNIST-울산대, 의과학자 양성 위한 학술교류협정 체결

UNIST와 울산의대가 ‘의과학자(MD-Ph.D)’ 양성을 위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UNIST와 울산대는 11일(월) 오전 11시, 울산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 학술교류’ MOU를 맺고, 2023년 9월부터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인 ‘UNIST-울산의대 HST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는 미국 MIT와 하버드의대가 운영하는 학제...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 개최

UNIST가 지난 6월 29일(수) 오후 3시부터 제4공학관(110동) 2층 해동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료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술이 융합된 개념이다. 기존의 치료나 병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치료보다는 ‘예방’에, 병원보다는 ‘소비자’에 더 관심을 두는...

1,700년 전 가야인은 이렇게 생겼다?… 한국인 뿌리 찾는 고유전체 분석

삼국시대 한반도인의 게놈을 최초로 분석한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21일자로 게재됐다. 분석에 따르면 고대 한국인은 큰 틀에서 최소 2개의 유전자 정보 제공 그룹이 있었으며,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유전적으로 높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놈 정보를 활용한 몽타주 예측 결과 삼국시대 한반도인은 외모상 현대 한국인과...

UNIST-서울대학교병원, ‘스마트 방사선 의과학’ 연구 나선다

3일(금), MOU 체결… 중입자치료 및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관련 협력 추진 2026년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암센터 개원 시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 암 정복 기술로 주목받는 ‘중입자치료’ 등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발전에 UNIST와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나서기로 했다. UNIST와 서울대학교병원은 3일(금) 오전 11시,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피 한 방울로 암 진단 가능한 바이오센서 개발

혈액·소변 등 생체시료 전처리 없이 현장진단기기로 직접 분석 암·감염병 등 다양한 질병 조기 발견 가능 2022.05.23  IBS  커뮤니케이션팀기초과학연구원(IBS)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첨단연성물질 연구단(단장 스티브 그래닉) 조윤경 그룹리더(UNIST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혈액·소변을 이용해 암과 같은 질병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는 다공성 금 나노전극 기반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센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