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openus

지방 조직의 미세 환경을 모사한 생체모사칩 개발!

UNIST 박태은 연구팀, 비만 연구를 위한 지방조직 체외플랫폼 개발 비만 관련 질병 규명과 치료제 개발 가능해… Acta Biomaterials 게재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팀은 인체 백색지방조직의 생리·병리학적 특징을 모사하는 생체모사칩(microphysiological system)을 개발했다. 지방조직은 대부분이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체내 결합 조직의 한 종류다. 그 중 백색지방조직은 체내 에너지 저장하고 항상성을...

뇌 질환 치료를 위한 혈액-뇌 장벽 모델 개발됐다!

UNIST-POSTECH 연구진, 생체내 기저막 모사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 개발 인간 혈액-뇌 장벽을 모사하여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 Biomaterials 게재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 연구팀과 POSTECH(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김동성 연구팀은 생체 기저막을 모사한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활용한 기능성 혈액-뇌 장벽 모델을 개발했다. 혈액-뇌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은 혈관내피세포와 그 주위를 둘러싸...

“일그러진 영상을 선명하게”… 손쉬운 영상 복원법 나왔다!

안개에 가려져 일그러진 영상을 쉽게 복원하는 방법이 나왔다. 비슷한 원리를 이용해 피부조직에 가려진 장기를 고해상도로 드러나게 할 수도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정훈 교수팀이 왜곡된 영상에 숨어있는 정보를 이용해 고해상도 영상을 복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품질 영상이나 생체조직 내부의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일상...

슈파인세라퓨틱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정범 교수는 지난 11월 30일(수)에 개최된 2022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척수손상치료제를 개발하는 ‘슈파인세라퓨틱스’를 창업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창업인의 마음을 새기다” 주제로 한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 공로자 표창 수여, 전시장 투어를...

‘2022 상위 1% 연구자’에 UNIST 10명!… “국내 최다”

UNIST 교원 10명이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선정됐다. 올해 명단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HCR을 보유한 기관이 UNIST다.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15일(화) ‘2022 HCR(Highly Cited Researchers: 논문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을 공식 발표했다. HCR은 분야별로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정리해 매년 발표하는 ‘상위 1% 연구자’ 명단이다.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UNIST-울산대, 의과학자 양성 위한 학술교류협정 체결

11일(월) 오전 11시, 울산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협정 체결식 개최 국내 최초 학부생 의과학 프로그램 운영… '한국형 HST 프로그램' 추진 UNIST와 울산의대가 ‘의과학자(MD-Ph.D)’ 양성을 위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UNIST와 울산대는 11일(월) 오전 11시, 울산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 학술교류’ MOU를 맺고, 2023년...

UNIST, ‘스마트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 개최

UNIST가 지난 6월 29일(수) 오후 3시부터 제4공학관(110동) 2층 해동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료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술이 융합된 개념이다. 기존의 치료나 병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다. 치료보다는 ‘예방’에, 병원보다는 ‘소비자’에 더 관심을 두는...

1,700년 전 가야인은 이렇게 생겼다?… 한국인 뿌리 찾는 고유전체 분석

삼국시대 한반도인의 게놈을 최초로 분석한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21일자로 게재됐다. 분석에 따르면 고대 한국인은 큰 틀에서 최소 2개의 유전자 정보 제공 그룹이 있었으며,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유전적으로 높은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놈 정보를 활용한 몽타주 예측 결과 삼국시대 한반도인은 외모상 현대 한국인과...

UNIST-서울대학교병원, ‘스마트 방사선 의과학’ 연구 나선다

3일(금), MOU 체결… 중입자치료 및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관련 협력 추진 2026년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암센터 개원 시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 암 정복 기술로 주목받는 ‘중입자치료’ 등 방사선 의과학 분야의 발전에 UNIST와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나서기로 했다. UNIST와 서울대학교병원은 3일(금) 오전 11시,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피 한 방울로 암 진단 가능한 바이오센서 개발

혈액·소변 등 생체시료 전처리 없이 현장진단기기로 직접 분석 암·감염병 등 다양한 질병 조기 발견 가능 2022.05.23  IBS  커뮤니케이션팀기초과학연구원(IBS)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첨단연성물질 연구단(단장 스티브 그래닉) 조윤경 그룹리더(UNIST 바이오메디컬 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혈액·소변을 이용해 암과 같은 질병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할 수 있는 다공성 금 나노전극 기반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센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