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2022

2~3일 걸리던 혈액 세균 감염, 이젠 3시간 안에 알아낸다!

By unist-2113 Views-No Comment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분당서울대병원, 혈액 균 감염(균혈증) 조기 진단 기술 개발

미세유체 칩+유전물질 검출(FISH) 기술 융합해 극미량 세균 정량 검출… Small Methods 게재

 

혈액의 세균 감염 여부를 3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대 2~3일이 걸리던 진단 시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긴 기술이다. 추가 검사 없이 단번에 세균의 종류와 양도 분석도 가능해졌다. 치명률이 높은 패혈증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새로운 진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혈중 감염성 세균을 빠르게 검출하는 진단 칩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모델과 세균 감염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이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도 입증했다.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강주헌, 권태준, 김하진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이재혁 교수팀이 함께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스몰 메소드’ (Small Methods)에 3월 18일 자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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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걸리던 혈액 세균 감염, 이젠 3시간 안에 알아낸다!